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
'6대 종단 종교계 자살예방 지침서' 출간
- 보건복지부 · 생명존중정책 민·관협의회 · KCRP -
□ ‘종교계 자살예방 지침서’는 생명존중을 기본 사상으로 하는 종교계가 앞장서서 자살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종교인평화회의 6대 종단*이 뜻을 모아 만들게 되었습니다.
□ 이번 지침서는 생명존중정책 민ㆍ관협의회* 종교계 부문 공동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으며, 보건복지부와 민ㆍ관협의회는 2019년 1월부터 한국종교인평화회의와 지침서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.
종교계 자살예방 지침서 개발 회의 (3차)
□ 6대 종단 추천 위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 위원 7명과 감수 위원 8명이 지침서 개발에 참여하였습니다.
<집필위원>
□ 6대 종단 종교계 자살예방 지침서는 자살예방에 대한 기본 이해, 자살 위기자와 유가족을 돕는 방법,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목록, 각 종단별 자살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. 특히, 각 종단별로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강론, 설교 등 예시문을 제시하여 각 종교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□ 보건복지부, 한국종교인평화회의, 생명존중정책 민ㆍ관협의회는 ‘종교계 자살예방 지침서’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, 6대 종단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자살예방 지침서를 각 종교 시설의 책임자 교육과 종교인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.
앞으로 자살예방 지침서를 통해 각 종단의 성직자 및 종교인들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이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.